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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키즈, 19일 이승기 '되돌리다' 리메이크 발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먼데이키즈(사진 = '오늘의 선곡' 제공)
▲먼데이키즈(사진 = '오늘의 선곡' 제공)
먼데이 키즈(Monday Kiz)가 이승기의 '되돌리다'를 리메이크한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먼데이 키즈가 가창한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네 번째 음원 '되돌리다'가 발매된다.

이번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를 통해 이승기의 5.5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되돌리다'가 11년 만에 정식으로 리메이크된다. '되돌리다'는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랫말로 10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되돌리다'는 먼데이 키즈의 개성 있는 음색과 명품 가창력으로 이승기의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데이 키즈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탄탄한 고음으로 자신만의 '되돌리다'를 가창했다. 먼데이 키즈의 섬세한 보컬이 금세라도 많은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최근 015B의 '텅 빈 거리에서', 이루의 '흰눈', 예성의 '너 아니면 안 돼'를 재해석하며 '리메이크 장인'으로 거듭난 먼데이 키즈가 이승기의 '되돌리다'로는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지난해 정식 론칭한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나아가 음원 차트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빅마마 박민혜의 '데리러 와줘 (Come Get Me)', 임한별의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이예준의 '니 번호가 뜨는 일'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번 먼데이 키즈의 '되돌리다'를 통해 첫 리메이크 음원도 선보인다.

'오늘의 선곡'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인 먼데이 키즈의 '되돌리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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