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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먹방 유튜버 상해기, 나름ㆍ웅이와 소곱창 배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상해기(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상해기(사진제공=KBS)

상해기ㆍ나름ㆍ웅이 등 먹방 유튜버 3인방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소곱창 배틀을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 합계 460만 먹방 유튜버들이 양보 없는 푸드 배틀을 선보인다.

평소 햄버거를 25개 먹는다는 상해기는 이날 또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소곱창을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먹방 대결을 준비했다.

상해기가 초대한 상대는 혼자서 곱창 14kg, 72인분을 완식한 구독자 231만 명의 '나름'과 라면계의 진공청소기로 불리는 구독자 121만 명의 '웅이'로, 이들 셋은 우승자에게 100만 크리에이터들의 자부심과도 같은 '골드버튼'을 몰아주기로 했다.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순식간에 첫 판 각 8인분을 순삭한 세 사람은 연신 "한 판 더"를 외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1시간 동안 세 사람은 104인분, 무려 소 네 마리에 해당하는 분량을 해치웠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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