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런닝맨' 촬영지 동두천 숨은 맛집 명소 방문…양세찬, 고향 레전드 등극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양세찬 동두천 맛집 (사진제공=SBS)
▲양세찬 동두천 맛집 (사진제공=SBS)

'런닝맨'이 촬영지인 자신의 고향 동두천 숨은 맛집들과 명소를 소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을 방문해 숨은 명소들을 찾아다닐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양세찬 고향 투어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로 진행됐다. 한국 속 작은 미국 도시인만큼 영어 간판이 거리에 즐비했고, 만나는 시민마다 영어를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양세찬은 "동두천에서 '런닝맨'을 찍다니"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소개하며 '양가이드' 다운 면모를 톡톡히 뽐냈고 멤버들은 "묘한 매력이 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 모두 아메리칸 친화력을 뽐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시민들 모두 다 열려있다", "동네 전체가 ENFP 사람들만 모여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은 멤버들을 '동두천 커피 맛집'으로 안내했는데 만나는 시민들이 유재석을 지나쳐 양세찬을 반기는 등의 의아한 상황이 발생하자 지켜보던 멤버들은 "동두천에서는 재석이 형보다 세찬이", "역시 동두천 아들"이라며 감탄했다.

이번 여행에서 모든 경비는 복불복 카드를 뽑아 결제해야 했는데 멤버들은 '한도 초과' 공포에 떨어야 했다. '동두천 투어'는 점점 고갈되는 기름에 히터까지 끄고 운전하는 '짠내 투어'로 변질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