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뭉쳐야 찬다(뭉찬) 시즌2' 태권도(사진제공=JTBC)
이승구, 김태용, 김용식, 김지훈 등 이대훈의 동료 태권도 선수들이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새 멤버 찾기 오디션 시즌3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마지막 종목으로 태권도 팀의 축구 실력을 평가한다. 특히 민첩성, 유연성, 킥임팩트가 있는 태권도 팀은 역대급 실력을 발휘하며 최초로 팀 전원 합격을 기대하게 한다.
'뭉쳐야 찬다2'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기 위해 찾아가는 오디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4명이 1차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럭비 팀에서 5명, 족구 팀에서 5명, 볼링 팀에서 1명, 파이터 팀에서 3명이 선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역대 아시안게임 메달 70개, 올림픽 메달 22개에 빛나는 태권도 랭킹 1위 태권도 팀이 등장한다. 태권도 팀은 찾아가는 오디션 최초로 팀 전원이 20대로 구성, 평균 연령 25세로 체력이 보장된 팀이다.
또 태권도 팀은 실력과 외모 모두 이대훈 판박이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피지컬 테스트를 지켜본 안정환 감독이 "그동안 오디션 팀 중 가장 기대되는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대훈과 김태용의 1대 1 겨루기가 공개되고, 김태용은 이대훈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 12년 동안 정상을 지킨 이대훈과의 나이 차를 언급하며 "12년 동안 1등을 할 수 있었던 게 저랑 시대가 겹치지 않아서"라는 패기 넘치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