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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지선 모녀, 삿포로서 다산 DNA부터 임신ㆍ육아 '격공'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걸어서 환장속으로' 김지선(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김지선(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 김지선 가족의 삿포로 여행기에서 김지선과 그의 어머니의 남다른 DNA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10회에서는 김지선 가족의 삿포로 여행 3일 차가 그려진다. 이날 김지선, 김제옥 모녀는 매운맛 시월드와 함께 녹록하지 않았던 임신과 육아에 대해 50년 세월을 뛰어넘는 격한 공감을 나눈다.

특히 김제옥은 돌연 시집살이를 묻는 김지선의 질문에 입맛이 뚝 떨어진 듯 숟가락을 놓아버려 김지선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김제옥은 매운맛 함량 100%의 시월드가 불현듯 떠오른 듯 "속 뒤집어지니 말하지 마"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더니 급기야 "다시 태어나면 너희 아빠랑 결혼 안 할 거야. 절대 안 해"라고 못 박는다.

김지선, 김제옥 모녀는 각자 네 아이를 출산했다. 김지선은 "내가 엄마 유전자를 받아서 엄마도 넷 낳고 나도 넷 낳았다"라며 남편 김현민과 남다른 부부 금실에 앞서 중요했던 다산 유전자를 비결로 밝힌다.

김제옥은 "그런데 애국해도 아무 소식이 없더라"라며 다산에 걸맞지 않은 대우에 잠시 실망감을 내비치더니 "'수고하십니다' 말은 없고 손주만 11명 생겼다"라고 호탕한 웃음을 터트린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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