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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X레이먼킴X정호영, '안싸우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서 파전병 '총유빙'ㆍ일본식 계란찜ㆍ양식 수프 완성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이 ‘안싸우면 다행이야’ 촬영지 무인도 섬에서 파전병 '총유빙', 일본식 계란찜, 양식 수프 등을 완성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5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셰프들은 섬에서의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해 조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본격 ‘내손내잡’ 전에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이들은 재료 부족으로 고민에 빠진다. 그래도 세 사람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답게 식량 부족 위기에도 중식, 양식, 일식 메뉴들을 하나씩 선정해 뷔페급 조찬을 차린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먼저 정호영은 ‘일본식 계란찜’을 준비한다. 제대로 된 찜기도 없는 섬이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한 정호영. 하지만 찜기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불 조절이었다. 불 조절을 ‘주방 막내’ 허재에게 맡겼던 정호영은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에게 버럭 소리까지 질렀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밀가루와 파만 이용해서 초간단 파전병 ‘총유빙’을 만든다. 참기름 병으로 마술처럼 반죽을 빚어내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요리 과정이었지만, 그 맛은 놀라울 정도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이어 레이먼킴이 만든 양식 수프까지 더해져 특급 조찬이 완성되고, 혹형제 허재와 김병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한다. 평소 저녁도 제대로 못 차려 먹던 두 사람에게는 사치스럽기까지 한 아침 식사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 힘들었던 지난 섬 생활을 회상하던 혹형제는 “안정환 없이 섬 다시 만들고 싶다”며 반란까지 꿈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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