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뭉뜬 리턴즈’ 스페인(사진제공=JTBC)
2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4인방이 가이드 김용만이 야심 차게 준비한 ‘미슐랭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둘째 날, 사그라다 파밀리아부터 카사밀라까지 바르셀로나의 4대 건축물을 여행하며 알찬 하루를 보낸 뭉뜬즈 4인방. 바르셀로나에 밤이 찾아오고 숙소로 돌아온 뭉뜬즈 멤버들은 어쩐 일인지 분주하게 꽃단장을 시작한다.

▲'뭉뜬 리턴즈’ 스페인(사진제공=JTBC)
김용만은 “한 번쯤은 그래도 괜찮은 중년 남자들이 미슐랭 가서 식사하는 이런 시간을 가져 보고 싶었어”라며 프라이빗 룸까지 선보인다. 그가 예약한 프라이빗 룸은 셰프의 주방이 옆에 바로 붙어있어 셰프의 정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프라이빗 끝판왕’ 격인 이곳에서 멤버들은 황홀한 미슐랭의 맛에 감탄을 쏟아낸다.

▲'뭉뜬 리턴즈’ 스페인(사진제공=JTBC)
특히 안정환은 “미안한데 진짜 안 되겠어. 나 엎드려야 될 것 같아”라며 인내의 한계에 다다른다. “그건 셰프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라는 김성주의 말에 안정환은 무릎까지 쥐어뜯으며 졸음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