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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4월 21일까지 진행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삼성증권 해외선물 거래 이벤트(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해외선물 거래 이벤트(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22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무료수수료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해외선물계좌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완전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해외선물계좌 보유 전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한도 소진으로 무료수수료 이벤트가 종료되더라도 수수료 할인 이벤트가 자동 적용된다. 연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E-미니' 선물 거래시 계약당 수수료가 1.95달러, '마이크로' 선물 거래시 계약당 수수료가 0.49달러로 적용된다. 닛케이225(달러)는 할인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삼성증권에서 지난달 6일 오픈한 해외선물거래 서비스 대상종목은 미국 CME거래소 주권기초 지수선물로, E-미니 4개 종목(나스닥100·S&P500·다우·러셀2000)과 마이크로 4개 종목(나스닥100·S&P500·다우·러셀2000), 스탠다드 닛케이225(달러) 등 총 9개 종목이다.

해외선물은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 여부 등에 따라 크고 급격하게 변동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나, 투자금액에 비해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투자성향이 '초고위험'인 투자자가 거래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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