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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전 아나운서, 역대급 교통사고에 심한말 대방출 "미치지 않았어?"(한블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사진제공=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사진제공=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관심사 중 하나인 우회전 관련 개정법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예능 새싹 황수경 아나운서와 걸그룹 하이키(H1-KEY) 서이, 조나단이 함께 한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관심사 중 하나인 우회전 관련 개정법을 소개한다.

이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우회전 사고 예방법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교통경찰과 함께 직접 도로 위로 출동한다. 지난 1월부터 개정된 ‘우회전 일시 정지’ 시행규칙의 현장 점검은 물론 꼼꼼한 사례 설명에 출연자들도 연신 칭찬과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이날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다시 한번 새로운 급발진 의심 사고를 보여주며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엄마를 대신해 매장을 봐준 딸을 태운 순간, 차량이 이상 현상과 함께 점점 속도가 붙어 질주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 차량은 약 900m를 무려 최고 137km/h로 달리다 결국 차량 6대와 부딪히고 전복한 뒤에야 멈춰 선다.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음은 물론, 시동까지 꺼지지 않은 채 질주한 사고에 ‘급발진’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처음 보는 큰 사고였다. 너무 놀랐다”는 목격자의 생생한 증언과 참혹했던 사고 당시의 상황이 공개된다. 사고의 피해자인 모녀는 골절 등의 부상으로 인해 각각 12주, 14주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다룬 급발진 의심 사례만도 적지 않은 상황.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본인의 자문을 얻어 발의된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을 설명하며 “이제는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시 피해자 혼자 결함 원인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제조사 또한 입증 책임을 부담토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녹화에 참여한 황수경 아나운서는 보험 사기단, 역주행 교통사고 등 역대급 교통사고 영상에 화를 참지 못하고 “미치지 않았어?”라며 본인 기준에서의 심한 말을 내뱉어,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이 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공개된다. 하이키의 리더 서이도 연이은 사고 영상에 경악을 이어갔고,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의 정식 식구가 된 무면허 보행자 대표 조나단은 제작진까지 속이며 녹화 도중 ‘이것’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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