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피스챌린지 차영철 회장(왼편)과 연제협 임백운 회장(사진=피스 챌린지그룹)
양사는 이날 “K-POP이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K-POP 아티스트들이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깊은 공감대를 표했다.
‘PEACE CHALLENGE’를 타이틀로 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는 향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NO WAR!’라는 슬로건을 전하는 것은 물론, 추후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NO WAR!’라는 캠페인 곡을 발표하며,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PEACE CHALLENGE GROUP’ 차영철 회장은 과거 인기 그룹 ‘쿨’의 제작자 출신으로 현재 일본에 피스챌린지 그룹 지사까지 설립했으며, 일본 파트너 법인 ‘4B 엔터프라이즈’를 경영하는 글로벌 사업가이다.
차영철 회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부터 중국과 대만의 분쟁 등 지구 곳곳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 위기상황속에서 케이팝 음악을 통한 진심 어린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POP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인들과 한 목소리로 평화를 외칠 ‘PEACE CHALLENGE 콘서트’의 수익금 일부는 세계평화기금으로 UN과 기타 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