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40회에서는 7개월 만에 돌아온 배우 원진아의 여전히 바쁜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원진아는 시간을 쪼개 한 번에 N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미리 맞춰둔 알람 소리가 울릴 때마다 재빠르게 움직이며 여전한 ‘야무진아’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이색 삼각김밥 만들기에 돌입한 원진아는 업그레이드된 요리실력은 물론 살림력 만렙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연극 무대 전격 데뷔를 앞둔 그녀는 ‘파우스트’ 연습을 앞두고 매니저와 특급 이벤트 준비에 나선다. 설렘 가득한 얼굴의 원진아는 매니저와 함께 거실 한가득 채운 상자들을 정성들여 포장한다.

이어 원진아는 연극 ‘파우스트’의 주역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등 명배우들과 함께 연극 연습에 나선다. 연습 시간보다 한참 빨리 도착한 원진아는 첫 연극 데뷔 기념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한껏 들떴다.
원진아는 연극 연습에 앞서 수험생을 방불케 하는 대본 공부를 하는가 하면, 난데없는 뜀박질 몸풀기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내 본격적인 연극 연습에 돌입한 원진아는 180도 돌변, 젊은 파우스트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그레첸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특급 눈물 연기를 선보여 지켜보는 참견인들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
또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수리남’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해수는 5년여 만의 연극 복귀작인만큼 현장을 압도하는 연기로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공연 연습 후 ‘파우스트’ 주역 배우이자 연극 선배들의 훈훈한 조언과 응원이 오가는 화기애애 저녁 식사 현장까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