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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권미란, 항상균 폐질환으로 평생 관리…남편 이창우 "입으로만 집안일 하는 척 얄미워"(동치미)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쇼호스트 권미란(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쇼호스트 권미란(사진제공=MBN)
쇼호스트 권미란이 입으로 살림하는 남편 이창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내가 당신한테 큰 거 바라는 거 아니잖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쇼호스트 권미란이 출연해 남편의 무관심함을 폭로한다. 작년 건강검진 후 폐에 이상 소견으로 폐에 항산균이 들어와 폐의 조직을 갉아먹어 공동이 생기는 병이 생겼다며 마땅한 치료약이 없는 평생 조심하면서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고 전한다.

뜨거운 온도를 조심해야 하는 이 병 때문에 온수 설거지와 요리 등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해야만 하는 자신이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한편 남편은 힘든 자신에게는 관심도 없이 누워서 TV를 보다가 거의 살림이 끝날 때쯤이면 나타나 “엄마는 아프니까 공주처럼 떠받을어야해"라며 입으로만 집안일 하는 척해서 얄미워 죽겠다고 말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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