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나이 80세 백일섭이 전성기 때의 추억과 김수미와의 첫 만남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폭소탄을 선사한다.
귀빈 백일섭 맞이 준비에 한창인 회장님네는 큰형님 김용건과 금동이 부부가 분주하게 마당 정리를 하는 가운데 노래에만 심취해 있는 계인을 본 임호가 “개미와 베짱이의 삽화 한 장면 같지 않아?”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린다.
금동이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본 용건은 과거를 회상하며 극 중 부인이었던 고두심에게 “놀러 와. 보고 싶어. 올 거지?”라고 영상 편지를 보낸다. 김용건은 고두심에게 전화 통화로 러브콜을 보낸 적도 있어, 고두심의 회장님네 방문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백일섭은 자신의 별명이 ‘명동 빗자루’로, 명동을 다 쓸고 다니고 본인이 최초의 야타족이라고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하지만 김용건이, “형이 외제차였는데 중고 고물차여서 문이 안 닫혀~, 내가 문 붙잡고 타고 다녔어”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백일섭은 김수미와 드라마 ‘아다다’, 영화 <화순이>를 함께 했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제공=tvN STORY)
“우리 한 번 더 여행 가야지?”라며 새로운 여행 멤버를 구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외 나들이에 나간 일용이네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고백하는 가슴 속 묻어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