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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팬미팅 '마치, 호영' 성료…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일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또 한번의 생일을 팬들과 함께 기념했다.

손호영은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MARCH, HO YOUNG <마치, 호영>'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지난해 3월 온·오프라인 팬미팅 '물오름달 스물엿새' 이후 1년여 만이자 생일 당일에 팬미팅을 연 손호영은 'Beautiful Day'(뷰티풀 데이)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피아노 연주에 맞춰 '사랑일뿐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작은 가방'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3월을 의미하는 March와 '마치 호영처럼'의 부사를 함께 담은 공연명처럼 손호영은 일기장 속 이야기를 하듯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를 펼쳤다. 그간 출연한 연극, 뮤지컬의 대본을 소개하거나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직접 읽어주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이어가기도 했다. 표정을 따라하는 이모티콘 챌린지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명탐정 호난이'의 활약이 돋보인 게임 도중에는 뉴진스의 'Hype Boy'(하입보이) 챌린지와 일기장 공개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호영은 팬들의 생일 축하를 받은 뒤 '안되나요', '선물'로 엔딩을 장식했다. 앙코르 무대 뒤에는 관객들을 위한 하이터치(Hi-Touch) 이벤트가 진행돼 더욱 큰 추억을 쌓았다.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호영(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번 'MARCH, HO YOUNG <마치, 호영>'은 앞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던 공연이다. 이에 걸맞게 손호영은 다양한 콘셉트와 진솔한 이야기로 팬미팅을 풍성하게 꽉 채웠다.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손호영과 팬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한 공간에서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호영은 올해도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약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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