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퍼플키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지난 22일 일본에서 데뷔 미니앨범 'DEAR VIOLET'을 발매한 퍼플키스는 최근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 'PURPLE K!SS JAPAN 1st LIVE'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퍼플키스는 멤버 유키가 작사에 참여한 첫 일본 오리지널곡을 포함, 지난달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5집 'Cavin Fever'의 타이틀곡 'Sweet Juice'와 전작의 주요 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진가를 뽐냈다.

▲퍼플키스(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한편, 퍼플키스는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주요 매거진 인터뷰 등 러브콜이 잇따르며 '글로벌 복병'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들의 데뷔 앨범 'DEAR VIOLET'은 3월 20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첫 진입한 데 이어 26일 자 차트에서도 6위에 랭크되는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