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 나라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의 호스트 호르헤는 낭만 가득한 고향 스페인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한다. 바르셀로나시의 작은 동네, 루비에서 호르헤와 동고동락한 세 친구는 한국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표하며 여행 시작 전부터 설렘을 드러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스페인 친구들은 무거운 가방과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서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인사동 구석구석을 즐긴다. 특히 ‘똥빵’이라는 간식을 먹기 위해서는 캐리어를 들고 4층까지 계단을 오르는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인사동 골목 투어를 마친 호르헤와 친구들은 인사동의 한 사찰음식 전문 식당을 찾는다. 친구들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사찰음식으로 첫 번째 한식 먹방을 펼친다. 생소하면서 신선한 한식의 맛에 끊임없는 감탄이 이어진다. 특히 전통 한식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조안은 물김치의 매콤 새콤한 맛에 매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