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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시티→나상현씨밴드까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소개하는 '3월의 L.I.A.K 앨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3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재뉴어리 소속 아티스트 PL(피엘)은 새 EP '접속 (四季)'을 발매했다. PL은 '접속 (四季)'에 모든 계절을 살아내는 리스너들에게 어쩌면 서로가 서로의 계절이 되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6일 발매된 주식회사 엠피엠지 소속 아티스트 구만(9.10000)의 싱글 '아주 멀리'는 대상의 경계 없이 사랑하는 것을 떠나보낸 후 돌아오지 않는 걸 알면서도 한없이 기다리는 애처로운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아이원이앤티 소속 아티스트 크램(CRAM)은 지난 9일 싱글 'Anergy (에너지)'를 발매했다. 'Anergy'는 록, 메탈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EDM의 풍부한 사운드를 결합한 일렉트로닉 댄스록 곡이다. 지난 12일에는 아카이브아침 소속 김제형이 싱글 'one second (with. 김수영) (원 세컨드)'를 발매했다. 'one second'는 기타가 리듬은 담당하고, 피아노와 신디사이저가 미묘한 정서를 불어넣으며 1초도 양보할 수 없는 로맨틱한 신경전이 담긴 곡이다.

지난 13일 발매된 주식회사 엠피엠지 소속 이민혁은 싱글 '좋아해, 너를'을 발매했다. '좋아해, 너를'은 따스히 불어오는 봄바람에 설레는 마음을 띄우는 이민혁의 본격 봄맞이 고백송이다.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크레이프사운드 소속 리슨(LYSON)은 지난 16일 싱글 '용기 내어 말해볼게'를 발매했다. '용기 내어 말해볼게'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지난 20일에는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Lemon City)가 싱글 'Spring Memories (스프링 메모리즈)'를 발매했다. 'Spring Memories'는 어쿠스틱한 봄날의 분위기를 따스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PYMEL(파이멜)은 지난 22일 정규 'Sixth Sense (식스센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더풀백'은 더풀백을 메고 연남으로 다녔던 PYMEL의 기억들을 회상하며 작업한 이모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난 23일 루비레코드 소속 밴드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싱글 '유미'를 발매했다. '유미'는 너무나도 질리고 당장 떠나고 싶었던 사람일지라도,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사람과 함께한 편린들을 회상할 때 느낄 수 있는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에 주목한 곡이다.

헉스뮤직 소속 이민규는 지난 27일 싱글 '내사람에게'를 발매했다. '내사람에게'는 옆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민규의 목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같은 날 재뉴어리 소속 나상현씨밴드는 싱글 '찬란'을 발매했다. '찬란'은 언제나 우리는 과거를 더 순수하고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처럼,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찬란했던 시간이라고 떠올리게 될지 모른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음레협은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라이브 온’을 기획해 대중음악계 발전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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