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 'FACE'로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145만 4,223장 팔렸다.
'FACE'는 발매 첫날인 24일 102만 1,532장이 팔렸다. 이는 한터차트가 초동 집계를 시작한 이래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음반으로는 최초로 발매 1일 차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FACE'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올 들어 처음으로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와 수록곡 'Set Me Free Pt.2' 무대를 공개했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