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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윤영주, 며느리와 갈등 "설날에 가출, 지하철 타고 시간 보내"(속풀이쇼 동치미)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속풀이쇼동치미' 윤영주(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윤영주(사진제공=MBN)
나이 75세 시니어 모델 윤영주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며느리에게 서운해 가출 했던 비하인드를 밝힌다.

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이 많다고 다 꼰대인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윤영주가 함께 사는 아들 부부와의 갈등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한다. 자정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며느리에게 언제 집에 오느냐고 묻자 며느리는 "남편에게 말했어요"라고만 대답해 "그럼 나는?"이라고 서운함을 전했다고 한다. 며느리는 알겠다며 들어와서 남편과 싸우고 설날이었던 다음날 정오까지 밥을 차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윤영주는 혼자 밥을 차려 먹을 수 없어 집을 나왔고 갈 곳이 없어 온종일 지하철을 타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튿날 밤 10시에 집에 들어갈 때 며느리에게 긴 문장의 메시지가 와 며느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시어머니로서 자신도 되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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