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다큐프라임' 한국인 모유 유산균ㆍ이탈리아 지중해 식단 등 비만과 당뇨 이기는 방법

▲'다큐프라임'(사진 = MBC 제공)
▲'다큐프라임'(사진 = MBC 제공)
'다큐프라임'이 한국인의 모유 유산균과 이탈리아의 지중해 식단 등 비만과 당뇨를 이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비만과 당뇨의 주요 원인인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한다.

세계보건기구가 질병으로 규정한 ‘비만’, 세계비만연맹은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비만 환자이며, 치료비용이 약 1조 2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비만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비만이 심화되면서 당뇨 인구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비만과 당뇨의 주요 원인은 바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 탄수화물 중독에 빠진 뇌는 마약성 물질에 중독된 뇌와 같다는 연구도 있다. 때문에 비만과 당뇨를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은 탄수화물 중독을 끊는 일이다.

이탈리아 아폴로사 지역의 한 유산균 연구소. 젖산 발효 유산균 분야에서 세계 3위인 이탈리아의 이 유산균 연구소는 최근 한국의 한 유산균을 주목하고 있다.

학명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건강한 한국인의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체중감소와 당뇨를 조절하는 기능이 연구 결과 확인됐다. 체내 지방으로 흡수가 쉬운 단당류를 다당류로 전환해 체외 배출을 돕는 것이 체중 감소의 원리다.

비만과 당뇨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3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실시, 이 과정에서 유산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 비만 환자와 당뇨 환자 비율이 낮은 이탈리아의 지중해 식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