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현무 인턴 마술사(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이은결 마술쇼 데뷔를 꿈꾸는 인턴 마술사로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은결과 함께 하는 전현무의 연습 현장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인은결의 까다로운 면접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마술 연습에 돌입한다.

마술을 배우는데 진심인 전현무는 비둘기 탈을 쓰고 풍선을 알처럼 품은 미친 연기력으로 이은결로부터 "타고 났다"는 감탄을 불러왔다.

이후 광선검으로 풍선을 찌르는 이은결의 고난도 마술 시범에 출연진들이 "이게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신기해하는 가운데 전현무는 "이걸 나보고 하라고?"라면서 긴장한 기색을 엿보였다.

이은결은 갑자기 촬영을 중단시킨 뒤 카메라 바깥에서 비밀리에 비법을 전수해 줬고, 전현무는 광선검을 주고 비장한 표정으로 풍선을 찌르려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은결은 솔로인 전현무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이성을 사로잡는 마술도 공개했다. 마술 초심자인 전현무도 단번에 성공한 고백 마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