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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고려대 교수,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집중 분석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재승 교수(사진제공=JTBC)
▲이재승 교수(사진제공=JTBC)

이재승 고려대학교 국제대학 교수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에 대해 강의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는 유럽 정세 분석 권위자로 불리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 이재승 교수가 출연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이날 이재승 교수는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 타이틀을 가진 마크롱의 영민함을 가장 먼저 알아본 그의 할머니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한다. 바쁜 부모님 대신에 할머니 손에 자란 마크롱에게는 특별한 별명이 있었다.

남다를 것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던 마크롱은 갑자기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그 배경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사연이 숨어있는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의 유년 시절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상연하 커플로 불리는 마크롱과 브리짓 여사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마크롱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같은 반 친구의 엄마이기도 했던 브리짓은 그를 당연히 남자로 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사랑에 빠지게 된 이들은 쉽지 않은 과정을 겪으며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마크롱은 무려 16년간 독일의 리더로 활동한 메르켈과 찰떡 호흡을 자랑해왔다. 대중들은 연륜 있는 독일의 총리와 풋내기 프랑스 대통령의 신선한 조합을 보며 '메르크롱'으로 불렀으며, 그들은 독일과 프랑스의 대표로서 EU의 주축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꽃길만 펼쳐질 것 같았던 그들은 메르켈 총리의 퇴임 선언으로 작별하게 됐다. 마크롱은 메르켈을 위한 마지막 선물로 프랑스의 한 지역으로 그녀를 초대해 특별한 선물을 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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