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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퇴근 후, 철학하기' 진행…5일부터 모집 시작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퇴근 후, 철학하기'(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퇴근 후, 철학하기'(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다양한 참여 대상자를 고려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센터 낙원은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23년 낙원 속 생환문화 클래스 '퇴근 후, 철학하기'를 진행한다.

'퇴근 후, 철학하기'는 일반 시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클래스로,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을 철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철학자들의 철학적인 사고를 통해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탐구하거나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삶을 고민하며 탐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강사로 나설 김필영 박사는 구독자 20만 명 이상인 '5분 뚝딱 철학'이라는 인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일상적인 주제로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어내는 등 참여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퇴근 후, 철학하기' 클래스는 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각 참가자는 여러 차례 수업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생활문화 공간으로,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참여 대상자들의 특성과 연령을 고려하여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할 예정인 서울생활문화 센터 낙원은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지난 2022년 8월부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까지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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