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뉴진스(사진제공=어도어)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빌보드 1위와 뉴진스, 르세라핌 등 신인 그룹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하이브는 6일 전 거래일 대비 7.50%(1만 4300원) 오른 20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민의 첫 솔롱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핫 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지민이 처음이다.

지민의 빌보드 1위 소식은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하이브는 소속 레이블 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도어 소속 뉴진스는 지난 3일 코카콜라와의 협업곡 '제로'를 발매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뉴진스만의 청량하고 상큼한 음색과 설렘 가득한 분위기 등 독보적인 색이 담겨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UNFORGIVEN(언포기븐)'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또 지코가 이끄는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30일 첫 보이그룹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