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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K-키즈 종합 채널 '투니 플래닛' 론칭…글로벌 FAST 플랫폼에 동시 스트리밍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투니 플래닛'(사진제공=뉴 아이디)
▲'투니 플래닛'(사진제공=뉴 아이디)

뉴 아이디가 국가대표 키즈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한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첫 사내벤처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는 10일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로 구성된 종합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TOONY PLANET)을 영미권 주요 FAST 플랫폼에 론칭했다"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는 북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산 중인 FAST(Free Ad-Supported TV) 시장에서 84개 실시간 채널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송출하는 유일한 미디어 테크 기업이다.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가 필요 없는 광고 기반의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한국 콘텐츠의 서비스 플랫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뉴 아이디가 개설한 채널 '투니 플래닛'에는 국내 주요 OTT 키즈 카테고리 1위 '또봇', 25년차 글로벌 K-키즈 브랜드 국민 여동생 '콩순이', 660만 구독자를 보유중인 '로보카폴리', 국내 1위 여아물 IP로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캐치! 티니핑', 키즈 애니메이션 한류의 대표 주자 '미니특공대', 국내 최초 애니멘터리(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명탐정 피트',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2개국 넷플릭스 10위권을 기록한 '베베핀', 논버벌 슬랩스틱 코미디로 전세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젤리고', 200만 구독자를 보유중인 '코코비' 등이 있다.

▲글로벌 K-키즈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이 배급하는 메인IP 이미지(사진제공=각 회사)
▲글로벌 K-키즈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 플래닛’이 배급하는 메인IP 이미지(사진제공=각 회사)

단일 키즈 채널 중 가장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니 플래닛' 채널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로쿠(Roku)의 '더 로쿠 채널', LG전자의 'LG 채널', 2,500만 사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플렉스(Plex)' 등 주요 FAST 플랫폼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일부 국가 안방의 커넥티드TV(CTV) 시청자들에게 지난 4일(미국 기준)부터 서비스 되고 있다.

콘텐츠 장르와 시청 취향별로 구분된 실시간 방송 채널을 제공하는 FAST 시장이 커지면서 K-팝, 드라마, 영화, 예능에 이어 K-키즈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뉴 아이디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글로벌 주요 FAST 플랫폼에 '아기상어 TV'(BABY SHARK TV) 채널을 론칭한 이후, '키즈 카테고리' 내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드림팩토리스튜디오, 로이비쥬얼, 영실업, 키글, 플레이큐리오, SAMG 등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K-키즈 전문 채널을 개설하게 된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TV 기반의 FAST 서비스에 최적화된 가족 채널 '투니플래닛'을 통해 K-키즈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해외 팬덤이 캐릭터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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