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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며느리 다니엘의 유쾌한 4대 한집 살이(이웃집찰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가 프랑스 며느리 다니엘과 유쾌한 4대 가족 일상을 만나본다.

11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382화에서는 한 지붕 아래 모여 사는 4대 가족 다니엘 네 이야기가 펼쳐진다.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나, 워킹홀리데이로 처음 한국을 찾은 다니엘(32). 남편 여두용(38)을 만나 본격적인 한국살이를 시작한 지 5년 차. 현재 인형 같은 딸 여우비(4), 과묵한 시아버지(67), 다정한 시할머니(89)까지 무려 4대가 뭉쳐 한집에 살고 있다. 세대도 다르고 나라도 다른 이들의 유쾌한 한집살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사진제공=KBS 1TV)
한 집에 4대가 모여 산 지 이제 1년여. 원래는 따로 살았다는 가족. 당시 성수동의 한 옥탑방에 살던 다니엘 부부에게 시아버지가 먼저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장남인 남편 두용씨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프랑스 며느리 다니엘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다. 그런데 남편의 합가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며느리 다니엘. 과연 그녀가 고민도 없이 합가 제안을 받아들인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4대 가족 며느리로 살다 보니 하루를 정신없이 보낸다는 다니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 우비 챙겨 유치원 등원시키는 것은 물론 시아버지와 시할머니 식사까지 챙기는 다니엘. 그런 다니엘의 모습에 MC 다니엘은 물론 패널들까지 다니엘의 노력에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문화 차이로 인해 사는 동안 소소한 갈등들이 쌓여왔다는 다니엘 가족. 스튜디오에 함께 온 시아버지가 ‘음식은 무조건 식탁에서’ 원칙을 고수하는 프랑스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자 시아버지의 이런 불만에 공감됐는지, 패널 홍석천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 모처럼 지원군을 만난 시아버지 역시 연신 감사함을 표현하며 스튜디오가 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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