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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종이달' 특별 출연…김서형에 새로운 위기 선사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영훈(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훈(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훈이 '종이달'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영훈이 '종이달'에 특별 출연하며 작품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처음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는 서스펜스 장르의 드라마다.

김영훈은 오는 17일 태민 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는 김서형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태민은 유이화가 관리하는 VIP 고객 중 명문대 총장의 자제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고급스러운 비주얼, 몸에 밴 젠틀함까지 겸비한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소유자로, 유이화에게 새로운 위기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김영훈은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보이스4: 심판의 시간', '학교기담-응보', '화양연화', '의사요한', '자백', '뷰티인사이드' 등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과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한 바 있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ENA, 지니TV,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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