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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투어스, 첫 번째 정규앨범 '0.1 flaws and all.' 발매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웨이브투어스(사진 = WAVY 제공)
▲웨이브투어스(사진 = WAVY 제공)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웨이브투어스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0.1 flaws and all.'을 발매했다.

'0.1 flaws and all.'은 결함과 그 외의 모든 것이란 주제를 담고 있는 앨범으로, 밝고 팝한 사운드의 'A side'와 어두운 무드를 이끄는 재즈 사운드의 'B side'가 공존한다. 웨이브투어스는 대비되는 두 음악 스타일을 앨범에 함께 담아내며 팀 컬러를 더욱 다채롭게 펼쳐 보이고 있다.

▲웨이브투어스(사진 = WAVY 제공)
▲웨이브투어스(사진 = WAVY 제공)
웨이브투어스는 'A side'와 'B side'의 곡을 하나씩 선택해 더블 타이틀곡으로 지정했다. 'A side'의 타이틀곡 'sunny days'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으로 웨이브투어스만의 알앤비 얼터네이티브 록 사운드가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B side'의 타이틀곡 'home sick' 또한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웨이브투어스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드를 이어가는 트랙으로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멤버 차순종이 보컬로 참여한 'peach eyes', 'evening glow' 등의 수록곡 또한 중독성 강한 그루브의 후렴구로 차분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웨이브투어스(사진 = WAVY 제공)
▲웨이브투어스(사진 = WAVY 제공)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4개의 트랙이 담긴 '0.1 flaws and all.'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싱글 'dried flower'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웨이브투어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웨이브투어스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 김다니엘과 베이스 차순종, 드럼 신동규로 구성된 밴드계 신흥 강자다. 지난 2019년 데뷔 후 강한 색채의 음악들로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의 첫 밴드 아티스트로 시작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이끈 웨이브투어스는 독보적 음악 정체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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