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배우 백지원(사진제공=이끌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지원이 영화 '드림', 연극 '벚꽃동산'에 이어 '레이스'까지 출연한다.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백지원이 오는 5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레이스'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피스 드라마다.
지난해 다수의 작품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 나갔던 백지원은 올해도 '열일' 중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연극 '벚꽃 동산'으로 무대에 복귀한다. 여기에 '레이스'까지 합류하며 매체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원은 극중 박윤조가 대기업 입사 전에 다니던 홍보대행사 'PR 조아'의 대표 김희영 역을 맡는다. 그저 일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여행 다니는 것이 인생의 모토인 만큼 인간미 넘치는 스타일로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다채로운 연기 호흡도 기대케 만드는 캐릭터이다.
한편,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