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이 32세 배우 우도환(사진제공=MBC)

제대 후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중인 배우 우도환이 '나 혼자 산다'에서 집을 공개하고, 이상이와 만난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2년 차 배우 우도환의 일상과 집이 공개된다.

우도환은 그는 외모에서 풍기는 상남자 이미지와 달리 깔끔한 거실과 암막 커튼이 꼼꼼하게 쳐진 집을 공개한다. 그의 집은 집주인의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성격을 보여준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는 상남자 우도환은 도환 하우스에 대해 "평범한 가정집입니다"라고 소개했지만, 모든 방에 자기 사진이 있는 것에 대해 "인테리어 콘셉트는 우도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숨은 공간인 '비밀의 방'도 오픈된다. 그는 “이 방에 갈 때 웬만하면 휴대폰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우도환의 비밀의 방에는 그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 피규어, 장난감, 만화책으로 가득해 시선을 강탈한다.

웹툰도 좋아한다는 우도환은 기안84를 향한 팬심도 고백한다. 기안84의 작품과 작품 안에 담긴 작가의 심리까지 간파한 '찐 팬' 등장에 기안84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를 더한다.

우도환은 아침 세안 후 무려 5가지 스킨 케어로 자기 관리가 확실한 상남자의 '꿀 피부' 비결을 공개한다. 또 우도환은 일어나자마자 물 원샷 후 하루 종일 공복을 유지하는 혹독한 자기 관리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언제 있을지 모를 오디션을 위해 가혹하게 자기 관리를 했다"라며 몇 년째 자기 관리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힌다.

또 이날 우도환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하는 배우 이상이를 만나 화훼단지를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