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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주가 상승…트레저, 아시아 투어 종료ㆍ글로벌 영향력 성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상승했다.

YG는 23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8%(2800원) 오른 9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YG는 그룹 트레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2022년 11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을 거쳐 지난 20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레저는 17개 도시, 40회 공연을 펼치며 총 42만 관객을 동원했다.

트레저는 올 하반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워터밤 나고야 2023'에 출격하고, 8월에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레저의 성장과 관련해 YG의 블랙핑크 의존도가 해소됐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로 실적 변동성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YG의 목표가를 기존 6만 5000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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