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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시즌5 골프장서 강호동 vs 이경규 결승전 18홀 격돌…유현주 프로 해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편먹고 공치리' 시즌5 결승전(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결승전(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골프장에서 사제지간인 이경규와 강호동이 결승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도 유현주 프로와 박미선이 해설과 진행을 맡았다.

24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에서는 ‘레전드 3·4위전’의 최종 승자도 가려진다.

지난주 역대급으로 치열한 3·4위전을 선보인 은지원, 이대호 ‘사부작’ 팀과 차태현, 홍경민 ‘용용’ 팀은 결국 사부작 팀이 한 타 차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홀로 이동했다. 양 팀은 계속해서 용호상박의 실력을 겨뤄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 차태현의 공이 홀컵 코앞에 멈추는 등 진귀한 상황들이 속출해 현장에 있던 갤러리들도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대호는 “야구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극적인 상황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지는 대망의 결승전에는 이경규, 김종민 ‘빨랫줄’ 팀과 강호동, 양세찬 ‘돼양’ 팀이 우승의 자리를 놓고 피 말리는 대결을 예고했다.

양 팀은 경기 전 골프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강호동은 예능 스승이자 골프 입문을 도와준 이경규와 자신의 골프 제자 김종민과 적수로 만나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지난 시즌 같은 편이었던 김종민과 양세찬이 맞붙어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강호동은 골프는 물론 연예계 데뷔까지 도와준 스승 이경규와의 개인전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경규 역시 ‘골神’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데. 과연 이경규는 끝까지 골프 스승의 자리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강호동이 스승을 꺾고 청출어람의 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양세찬과 김종민이 맞붙는 개인전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경기에서 김종민은 “세찬이와 만난 건 운명의 장난 같다”고 소감을 말하며 견제에 나섰다. 이어 양세찬은 “지난 시즌 우승 실패의 요인을 가릴 기회”라며 지난 시즌 결과에 대한 지분을 언급했다. 이날 개인전에서 맞붙게 된 두 사람 중 과연 ‘종세바리’ 팀을 3위로 이끈 진정한 실력자는 누구일지 밝혀진다.

이번 결승전은 9홀로 진행했던 앞선 경기들과 달리 전반전과 후반전, 총 18홀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공치리 전 시즌을 통틀어 최초 18홀로 진행하는 이번 경기는 결승전답게 실제 골프 대회를 방불케 하는 규모로 출전자들의 실력은 물론 체력과 정신력까지 요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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