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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창립 27주년 ESG 캠페인 '워킹 페스티벌' 기부금 옥스팜에 전달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황보경 YG 공동대표(왼쪽), 지경영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대표(사진제공=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황보경 YG 공동대표(왼쪽), 지경영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대표(사진제공=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ESG 캠페인 'YG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

YG는 지난 24일 서울 합정동 신사옥에서 황보경 YG 공동대표, 지경영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YG 워킹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형평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YG 워킹 페스티벌'은 27년 동안 달려온 YG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동행에 의미를 담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YG 임직원들은 2주 동안 1000만보를 걷고, 'YG WITH' 인스타그램 게시글 내 팬들의 응원이 담긴 '좋아요' 1000개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YG 임직원들과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걸음수는 약 2282만보로 228%의 달성률을 자랑했으며,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개수 역시 당초 목표의 7배에 육박했다.

YG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동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YG 패밀리들의 진심이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아티스트, 임직원, 글로벌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G는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각종 기부 활동, 지속적인 봉사 및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문화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전개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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