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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ㆍ타이거JKㆍ슈퍼주니어 예성ㆍ려욱, '우드스탁 페스티벌' 출격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윤미래, 타이거JK, 슈퍼주니어 예성, 려욱,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사진=㈜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제공)
▲윤미래, 타이거JK, 슈퍼주니어 예성, 려욱,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사진=㈜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하 '우드스탁 페스티벌') 측은 26일 윤미래와 타이거JK,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려욱,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등이 포함된 5차 라인업을 공개, 축제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환호를 불렀다.

힙합계의 전설로 불리는 윤미래와 타이거JK는 특유의 매력적인 무대를 기대케 한다. 원조 탑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예성과 려욱 역시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힘을 보탠다. 또한 월드클래스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JustJerk)'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이번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더불어 댄스 공연 등 보다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반가운 그룹 015B(공일오비)와 '국민가수' 출신의 이솔로몬도 '우드스탁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했다. 또한 leejean(리진), SAAY(쎄이), 1415, 코지앤노이지(Kozy&Noisy), 바투(Batu) 등 탄탄한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도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라인업을 연이어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우드스탁 페스티벌'. 곧 해외 헤드라이너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앞서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는 라우드니스(LOUDNESS), 다이나믹듀오, 인순이, 이은미, 안치환, 부활, 김경호, 김완선, 린,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레이지본, 크랙샷, 팔로알토, 알리, 다섯손가락, 김도균, 사랑과 평화, 키보이스, 메써드, 여행스케치, 웅산, 곽동현, 정홍일(레드원밴드), H2O, W24, 꽃다지 1차 라인업 27팀, 태양, 박정현, 김슬옹, 임윤성, 아르고나우타(Argonauta) 2차 라인업 5팀을 공개했다. 이어 3차 라인업으로는 전인권, 크라잉넛, 김준휘, 유미, 4차 라인업으로는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더 보울스(The Bowls), 데드버튼즈(Deadbuttons), 아이디얼스(ID:Earth), 와비킹(WabiKing) 6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은 밴드 라이브로 축제를 장식한다.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 소속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이번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대해 "MR이 아닌 라이브 밴드로 1시간의 무대를 꾸민다는 것은 진정한 우드스탁의 정신에 가깝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대 포인트는 또 있다. 300여 대 규모의 드론쇼를 오프닝에 선보이는 것. 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밤 한탄강 일대의 자연경관과 화려한 야경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캠핑존 역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미디어 파사트 작가 이석,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Millennium Symphony Orchestra), 라틴그룹 라퍼커션, 마술쇼 등 '뮤직 앤 아트페어'의 이름에 걸맞은 여러 볼거리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7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일대의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심을 벗어나 한탄강 일대의 광활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우드스탁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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