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서민갑부' 방배동 떡집(사진제공=채널A)
2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MZ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디저트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갑부 김병규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병규 씨의 K-디저트는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맛볼 수 있는 떡부터 한정 판매로 오픈 런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메뉴까지 다양하다. 그의 디저트 카페는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으로 빚은 특별한 떡들의 향연으로 더욱 인기가 많다. 외관으로 봐서는 일반 카페와 다를 바 없지만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구름떡, 흑임자 인절미, 카스텔라 호박 인절미 등 다양한 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민갑부' 방배동 떡집(사진제공=채널A)
사실 병규 씨는 떡을 만드는 방법은 물론 들어가는 재료조차 알지 못했다. 하지만 잡곡 시장 사장님이 맵쌀과 찹쌀의 차이부터 잡곡의 성질과 특성을 일일이 병규 씨에게 가르쳐 주었고, 첫 번째 가게의 임대인은 전 재산 2천만 원뿐이었던 병규 씨에게 싫은 내색 없이 가게 자리를 내주었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서민갑부' 방배동 떡집(사진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