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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홍석천X주호민, 포르투갈 포르투 힐링 여행 "포트 와인의 성지"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 홍석천, 주호민이 포르투갈 포르투 가성비 여행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유럽에서도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1탄으로 꾸며져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유세윤과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이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먼저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이 소개됐다.

영상 공개 전 홍석천은 "한국보다 물가가 싼데 우리가 안 갈 이유가 없다", 주호민은 "일몰이 진짜 멋있다. 또 포트 와인의 성지"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포르투에 도착한 홍석천, 주호민은 통문어구이 요리를 즐겼다. 홍석천은 잘생긴 웨이터에게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고, 흥이 올라 길거리에서 춤을 추며 시작부터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홍석천, 주호민은 전통 재래시장 볼량 시장에서 업된 텐션을 보여줬다. 시장을 거닐며 와인을 마시고 안주를 즉석에서 먹는 등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성시경은 "내가 볼 땐 8시간 있겠는데, 저기?"라며 감탄했다.

이어 일몰 맛집 모루 정원이 공개되자 패널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홍석천, 주호민은 모루 정원에서 버스킹을 구경하며 와인을 마셨고, 홍석천은 "이건 영화다. 나같이 내 에너지를 크게 쓰는 게 익숙한 사람은 포르투가 힐링을 시켜주는 느낌이다. 좀 놔도 돼 이런 느낌"이라며 행복해했다. 저녁에는 가성비 갑 고기파티가 펼쳐졌다. 이들은 모둠 바비큐의 저렴한 가격에 놀랐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날 아침 포르투 필수 관광 시내투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의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유명해진 렐루 서점을 찾았고, 각종 책 이야기를 나눈 뒤 서점 정웅 천장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화재로 폐허가 된 수도원을 리뉴얼해 만든 실제 기차역 상 벤투 기차역을 찾았고, 아름다운 타일 장식 '아줄레주'를 구경했다.

이후 에그타르트와 에스프레소를 즐긴 홍석천, 주호민은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세계 문화유산인 포르투 대성당을 찾아 소원을 빌었고, 프란세지냐로 유명한 현지인 맛집을 찾아 "위장이 놀랄 맛"이라며 고칼로리인 내장파괴 4종 세트를 먹었다.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한 홍석천, 주호민은 동 루이스 다리를 걸었고, 포르투갈식 해물탕 카타플라나를 맛봤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홍석천, 주호민은 "정말 괜찮은 도시"라며 만족해했다. 이들의 항공비 제외 경비는 1인당 460,500원이었다. 포르투 여행의 저렴한 경비에 놀라움이 전해진 가운데 다음 주에는 유세윤,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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