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동현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2023 김동현 Fanmeeting:동행 (同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너에게 가까워지는 지름길'과 2부 '동행이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꽃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동현이 직접 진행을 맡아 팬들과 깊이 교감했다.
이날 '마음의 날씨' 무대로 1부 오프닝을 연 김동현은 "여러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여러분들께서 이날을 얼마나 고대하셨을지 알기 때문에 열심히 오늘을 준비했다"라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현(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동현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코너도 준비해 분위기를 달궜다. '바람의 남자들'에서 선보였던 'High High(하이 하이)'로 팬들의 흥을 끌어올린 김동현은 '복불복 코끼리 코 농구' 게임을 펼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2부에서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을 안겼던 '끝사랑'을 오프닝으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휘했다. 이후 김동현은 '불후의 명곡'과 '국가가 부른다'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국가가 부른다' 화면 속 문제를 맞히는 코너를 통해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현(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꿈 같은 하루였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제가 무엇을 하든 좋아해 주시고 이름 외쳐주시는 곳에서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라며 "정말 평생 제 기억 속에 깊이깊이 간직될 선물 같은 하루를 만들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