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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매스콰이어→떼루아 유스콰이어까지…'싱포골드', 콘서트 성황리 종료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싱포골드'(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싱포골드'(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싱포골드' 출연 일곱팀이 콘서트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개최된 '싱포골드 LIVE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싱포골드 LIVE 2023'은 지난해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SBS '싱포골드' 출연 일곱팀이 뭉쳐 처음으로 개최한 콘서트다.

첫날에는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국내 유일한 스트릿 퍼포먼스 가스펠 쇼콰이어 팀인 콜링콰이어, 가수, 국악, 뮤지컬 배우, 댄서, 성악전공자,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단원으로 구성된 난달, 합창을 사랑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조아콰이어가 출연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먼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Total praise(토털 프레이즈)', 콜링콰이어의 'Back to life X Souls Anchored(백 투 라이프 X 소울즈 앵커드), '하늘을 달리다'를 시작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소극장 콘서트인 만큼 객석에서도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과 친밀하게 호흡했다.

조아콰이어는 'Deep River(딥 리버)', '좋은 나라', '오르막길' 등을, 난달은 '청개구리', '바람의 노래', 'Fever(피버)'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우승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노래하는 곳에', 'Swing Baby(스윙 베이비)', 'Butterfly(버터플라이)' 등을 부르며 첫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싱포골드'(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싱포골드'(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28일 공연에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 떼루아 유스콰이어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퀄은 'Don't You Worry Bout A Thing(돈트 유 워리 어바웃 어 띵)'을, 하모나이즈는 'Friend Like Me(프렌드 라이크 미)'를, 떼루아 유스콰이어는 '흰수염고래'를 첫 곡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또한 하모나이즈는 '이 밤이 지나면', '소녀시대', '붉은 노을', 'Bounce(바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왕들의 메들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로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합창,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싱포골드' 일곱팀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K-합창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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