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톡파원 25시'(사진제공=JTBC)
2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처음으로 떠나는 슬로베니아 랜선 여행과 ‘세계의 축제’를 주제로 태국, 이탈리아의 축제 현장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앞서 ‘톡파원 25시’ 식구들이 근황을 전한다. MC 이찬원은 가족들과 처음으로 떠난 오사카 여행 인증샷을 공개한다. 이어 일본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분들 덕분에 부모님이 좋아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감사함을 표현한다. 반면 MC 전현무는 ‘팬텀싱어4’ 촬영 중 홀로 무대 위에서 립싱크하는 영상으로 멋짐을 어필하기도 해 웃음을 유발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슬로베니아(Slovenia)는 이름에도 ‘LOVE’가 들어가는 사랑이 가득한 나라로, ‘류블랴나’도 ‘사랑스러운’을 뜻한다.

▲'톡파원25시'(사진제공=JTBC)
더불어 류블랴나 중앙시장에는 당일 농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우유를 먹을 수 있는 우유 자판기가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프래가 “소 내장형 자판기 아니냐”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자 전현무는 “일본이면 소를 넣었을 것”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슬로베니아 ‘톡’파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포스토이나 동굴 관람에 나서 놀이기구 같은 동굴 기차를 타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웅장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에 이찬원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며 감탄,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