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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쁜엄마' 12회 예고 이도현, 기은세 죽인 범인으로 긴급체포 위기…정웅인 딸, 결혼식 파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나쁜엄마' 11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나쁜엄마' 11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나쁜엄마' 엄마 라미란의 위암을 알게 된 이도현이 기억을 되찾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11회에서는 최강호(이도현)가 진영순(라미란)이 시한부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갑자기 쓰러진 진영순을 이미주(안은진)와 병원에 데리고 온 강호는 의사로부터 엄마의 상태를 듣게 됐다.

한편, 방삼식(유인수)은 중고거래로 팔려고 했던 명품 가방 속에서 수상한 유전자 검사지를 발견했다. 유전자 검사지는 오태수(정웅인) 의원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증거였다.

삼식은 결혼을 앞둔 오하영(홍비라)을 찾아가 이를 건넸고, 오태수의 하수인들에게 납치 당했다. 분노한 오태수는 하영을 찾아가 "너만 입 다물면 없던 일이 되는 것"이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하영은 결혼식장에서 최강호가 걷는 사진을 받고 조우리로 향했다. 오태수는 결혼식을 파투낸 하영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딸을 병원에 가두라고 지시했다.

그런데 바다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오태수의 불륜 상대였던 황수현(기은세)라는 것이 밝혀졌고,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시작했다. 오태수는 대선을 앞두고 악재가 겹치자 화를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 끝에는 진영순의 돼지농장에 불이 났다. 진영순과 최강호는 불이 번진 농장 안에 갇혔고, 최강호는 창문을 통해 진영순을 내보냈다. 최강호는 뒤이어 탈출하려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머리를 부딪혔고, 사고 전의 기억들을 떠올렸다.

▲'나쁜엄마' 12회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나쁜엄마' 12회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2회 예고편에서는 황수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최강호가 지목됐다. 최강호는 경찰을 피해 도망쳤고, 뒤이어 삼식과 미주가 오하영을 찾아 오태수의 집 앞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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