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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추모공간, 남한산성 인근 국청사에 '달의 공간' 조성…추모편지 남길 수 있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아스트로 문빈(비즈엔터DB)
▲아스트로 문빈(비즈엔터DB)

그룹 아스트르의 멤버 故 문빈을 추모하는 공간이 남한산성 인근 사찰 국청사에 조성된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공식 팬카페에 "문빈 군을 오랜 시간 기리고 싶어 하는 아로하(아스트로 팬)의 아쉬운 마음에 충분히 공감해 유가족과 신중히 상의한 끝에 외부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문빈의 생전 종교가 불교는 아니었지만, 유가족의 요청으로 해당 사찰 한쪽에 추모 공간인 '달의 공간'을 마련했다. '달의 공간'은 오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팬들을 맞는다. 판타지오 측은 편지나 쪽지 이외에 음식물을 놓거나 헌화하는 건 지양해달라고 청했다.

현재 판타지오가 사옥 옥상에 마련한 문빈 추모 공간은 49재인 오는 6일까지만 운영한다.

판타지오는 "아로하가 언제든지 마음 편히 방문해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고 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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