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위너 이승훈(비즈엔터DB)
위너 이승훈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예정된 뮤지컬 '드림하이' 출연 일정을 조정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승훈이 컨디션 이상을 느껴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다른 멤버들은 이상 반응이 없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훈은 경미한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승훈은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빠른 회복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오는 6일 뮤지컬 '드림하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게 됐다.
이승훈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