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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필 무렵’ 촬영지 서천 문헌 서원 방문…에녹ㆍ민수현, 미모 폭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장미꽃 필 무렵’ (사진제공=MBN)
▲‘장미꽃 필 무렵’ (사진제공=MBN)
‘장미꽃 필 무렵’이 서천에 위치한 문헌 서원을 찾아 전통 의상 체험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 6회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충남 서천에 방문한 ‘신에손’과 민수현, 박민수가 서천 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먼저 다섯 멤버는 충남 서천에 위치한 문헌 서원에 도착했고 고택이 즐비한 독보적인 풍경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던 중 이들은 저 멀리 다섯 개의 전통 의상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고, 에녹이 “빨리 찜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니?”라는 말을 내뱉자마자 다섯 멤버 모두 옷을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장미꽃 필 무렵’ (사진제공=MBN)
▲‘장미꽃 필 무렵’ (사진제공=MBN)
하지만 에녹은 한쪽 신발이 벗겨져 제대로 뛰지 못하는 바람에 가장 늦게 도착하게 됐고, 어우동 의상만이 남은 것을 보자 “말하지 말고 그냥 뛸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민수현 또한 ‘꽃보다 트롯맨’에서 민잔디 역을 맡은 데 이어 또 여자 의상을 입게 되자 당황한 채 “아 이것밖에 안 남았어”라고 고개를 떨구더니 제발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애원에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우여곡절 끝 다섯 멤버가 자신이 직접 픽한 전통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깜짝 패션쇼가 진행됐다. 그리고 민수현이 꽃분홍색 저고리에 샛노란 한복 치마를 맞춰 입은 ‘민진이 자태’로 등장, 모두의 환호를 터지게 했다. 특히 박민수는 “저 형 여장할 때마다 예뻐서 화가 나”라는 찐 반응을 터트려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장미꽃 필 무렵’ (사진제공=MBN)
▲‘장미꽃 필 무렵’ (사진제공=MBN)
이어 에녹이 앞섶을 풀어헤친 채 머리카락을 베베 꼬며 교태 표정을 짓는 에우동으로 변신해 사뿐사뿐 다가오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진짜 잘 어울린다”며 박수를 쳤다. 에녹 역시 “입기 싫다”고 떼를 쓰던 것과 달리 능청스런 표정으로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현장의 배꼽을 쥐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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