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가 시청률 6%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2화는 전국 시청률 6.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 대비 0.1% 상승했다.

2회에서는 영웅시대를 위한 'LA 보이'로 변신한 임영웅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는 멋진 숙소에 감탄했고, LA 도착 다음날 콘서트 리허설을 위해 공연이 열릴 돌비씨어터로 향했다.

돌비씨어터는 클래식하고 웅장했다.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에 도착한 임영웅은 "여기 내가 오다니"라고 감격하면서 "내 콘서트를 위해 해외에 처음 오는 분들도 계시다. 팬들을 보면 더 큰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콘서트 전 루틴도 공개됐다. 스태프에게 다가가 일일이 인사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영웅시대 덕분에 돌비씨어터에서 공연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모래 알갱이'가 먼저 공개됐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10일 3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