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로 여름 가족여행 떠나자…오사카ㆍ괌ㆍ나스ㆍ홋카이도 등 '키캉스+효캉스'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여유로운 호캉스 가족 고객 다채로운 프로그램…지역 환경 문화 특색 살린 체험프로그램

▲리조나레 나스(사진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리조나레 나스(사진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글로벌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가 여름 휴가를 맞아 나스, 홋카이도, 오사카, 괌 등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기대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효캉스(효도+호캉스), ‘리조나레 나스’&‘리조나레 토마무’

일본 최초 ‘아그리투리스모(Agriturismo.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지역의 생산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 교류 여행)’ 콘셉트의 리조트인 ‘리조나레 나스’에서는 리조트 주변의 천연 산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리조트 내 농원 ‘아그리 가든’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밭을 가꾸고 채소와 허브의 씨앗을 뿌리는 등 농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그리 가든에서 재배된 채소와 허브 등을 활용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리조나레 토마무(사진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리조나레 토마무(사진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홋카이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리조나레 토마무’에서는 ‘호시노 농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농산물을 통해 사계절 내내 홋카이도를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약 100헥타르의 넓은 들판에 자연 그대로 젖소, 양, 염소 등이 방목되어 있는 모습은 리조나레 토마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다. 농장 내에는 목초로 만든 ‘목초 침대’와 진짜 양을 세면서 낮잠을 즐기는 ‘양떼와 해먹 낮잠’ 등이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여유를 느끼며 홋카이도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키캉스(키즈+호캉스) 천국 리조나레 오사카 아틀리에

지난 해 12월 오픈한 ‘리조나레 오사카’는 리조트의 최상층에 일본 최대 규모의 아틀리에를 마련했다. ‘리조나레 오사카 아틀리에’는 아동이 주체가 되는 교육법으로 유명한 마치노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놀이공간을 조성했으며, 모든 소재는 지역 주민과 기업에서 제공한다.

색을 테마로 조성된 갤러리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를 통해 색채 감각을 탐구할 수 있도록 아크릴 공예품과 벤가라 염색천, 형형색색의 실을 활용한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찰흙, 모래 등 색감과 질감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조형 활동도 가능해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와 생산물 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리조나레 오사카 아틀리에(사진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리조나레 오사카 아틀리에(사진제공=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놀이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리조트”라는 컨셉에 맞게 객실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3개의 ‘아틀리에 룸’을 운영 중이다. 아틀리에 룸에서는 특수 처리가 된 크레용을 활용해 벽과 창문 곳곳에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천장에는 그물이 설치되어 있어 자유로운 신체 활동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현지 문화 체험, 리조나레 괌

석양이 아름다운 하갓냐 만에 위치한 ‘리조나레 괌’에서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고 괌의 역사 및 문화를 담은 이벤트를 투숙객 대상 무료로 제공한다. △전통 음식 시식 △전통 춤 ‘차차’ 배우기 △코코넛 잎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괌 원주민 전통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교류할 수 있는 ‘클럽 만타’가 워터파크에서 매일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리조나레 괌 앞에 위치한 무인도 ‘알루팟 섬’ 주변에서 카누와 패들보트를 타거나 스노쿨링,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도 쌓을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이승현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여름휴가 여행은 가족단위가 많은 만큼 아이나 부모님의 취향에 맞춰 여행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호시노 리조트는 해당 지역의 환경적·산업적 특징을 살리면서 가족 구성원 각각의 니즈가 충족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족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