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고두심이좋아서' 부산(사진제공=채널A)
13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59회에서는 김광규가 출연해 “나는 독신주의자”라고 갑작스럽게 선언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부산을 찾은 고두심은 부산 사나이 김광규를 만나 함께 여행을 한다. 두 사람은 바다 경치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떠오른 공중 캡슐에 오른다. 고두심은 근면 성실한 김광규를 칭찬하며, “남편감으로도 1등이다”라며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치켜세웠다.
▲'고두심이좋아서' 부산(사진제공=채널A)
뒤이어 김광규는 “정말 궁금한데 결혼하시기 전에 ‘나 잡아봐라’ 해보셨어요?”라고 질문하자 고두심은 “안 해본 사람이 어딨어요? 잡히면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라며 폭소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그거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고두심이좋아서' 부산(사진제공=채널A)
이밖에도 고두심과 김광규는 약 0.3mm의 얇은 피로 만든 부산의 유명음식 완당을 맛보는가 하면,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해동용궁사를 방문하고, 또한 싱싱한 해산물과 3대째 내려오는 간장비법이 어우러진 밥도둑 해물장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