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희재(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남도 담양에서 초대가수 박서진, 김희재 등과 함께 음악 축제를 연다.
18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27회는 총 16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끼를 폭발시킨다. 특히 김용임, 김희재, 양지원, 박서진, 신우리는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특설무대에 모인 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전남 담양군 편'에서는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전 경찰서장, 전 파일럿, 영어학원 원장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60대 다섯 친구의 '최고 친구'부터 고3 여고생 4인방의 '파파라치'까지 절친한 친구들의 무대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 예정이다.
▲김신영(사진제공=KBS)
김신영은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인 만큼 거대한 죽순이 실물로 등판하자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죽순뿐 아니라 대통주, 죽부인 등 다양한 대나무 특산품이 줄을 이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전남 담양군 편'에는 돈독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찐친들이 참가해 절친 바이브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로 끼와 흥을 가감 없이 폭발시켰다"라며 "일요일 날,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즐거운 경연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