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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날씨] 전국 흐림ㆍ비…본격 2023년 장마 기간 시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장마 시작(이투데이DB)
▲장마 시작(이투데이DB)

월요일 날씨가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은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 전라·경남권 80∼150㎜, 충청·경북권 30∼100㎜다"라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26일부터 이틀간 30∼10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26일 하루 10∼50㎜의 비가 오겠다"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3.5m로 예보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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