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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안테나 지분 20.7% 확보…카카오엔터ㆍ유희열 이어 3대 주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재석(비즈엔터DB)
▲유재석(비즈엔터DB)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됐다.

안테나 측은 27일 비즈엔터에 "유재석이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확보했다"라며 "이는 안테나의 미래 성장과 비전에 대해 유희열 대표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 안테나는 유희열 안테나 대표이사가 32억 원을 투자해 카카오로부터 안테나 지분 21.3%(2786주)를 확보, 2대 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또 이날 20.7%를 확보한 기타 인물이 있는 것으로 공시했는데, 이 인물이 바로 유재석이었던 것. 유재석은 안테나 지분 20.7%(2699주)를 30억 원에 사들여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안테나 지분을 100% 갖고 있던 카카오엔터의 보유 주식 수는 7553주(57.93%)로 감소했다.

안테나에는 유재석을 포함해 정승환, 루시드폴, 권진아, 정재형, 샘김 등이 소속돼 있다. 2021년부터는 방송인 유재석을 시작으로,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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