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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김우주…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이달의 앨범 라인업 오픈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6월의 L.I.A.K 앨범'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6월의 L.I.A.K 앨범'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6월의 L.I.A.K 앨범' 라인업을 공개했다.

6월에는 김우주와 슈가볼, 틸더(TILDE), 시월십사일(1014), 은총, 최인경, 레몬시티, 클래지콰이, 유다빈밴드 등 총 9팀의 협회원사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팬들과 만났다.

가장 먼저 문화인 소속 아티스트 김우주의 싱글 '조의 노래'가 지난 7일 발매됐다. '조의 노래'는 지나간 관계를 돌아보며 정리하는 마음을 표현한 포크록 장르로, 담백한 기타 리프와 시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같은 날 재뉴어리 소속 슈가볼의 싱글 '우아 (a purple night)'가 공개됐다. 슈가볼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인 '우아 (a purple night)'는 리메이크를 통해 더욱더 세련되고 시원한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13일에는 JMG(로칼하이레코즈) 소속 밴드 틸더(TILDE)가 싱글 '영원한 축제'를 발매했다. '영원한 축제'는 감미로운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틸더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곡이다. 인하트뮤직 소속 시월십사일(1014)은 같은 날 싱글 '우리가 이토록 사랑스러운 건'을 공개했다. 시월십사일(1014)은 '우리가 이토록 사랑스러운 건'에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선율과 감성적인 색채를 담아냈다.

코코넛뮤직 소속 은총은 14일 싱글 'New record (뉴 레코드)'를 발표했다. 'New record'는 한계 없는 우리의 세상이라는 레드 코스에 꿈이라는 화이트 라인을 달아줄 불씨 같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재뉴어리 소속 최인경은 18일 싱글 '네가 없는 나를 보며'를 발매했다. 이번 곡은 슬픔을 노래하는 듯 들리지만 깊은 사랑의 마음을 노래하는 가사와 여름밤의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다.

19일 감각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는 정규앨범 'Love is (러브 이즈)'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상큼한 어쿠스틱 팝 12곡이 수록돼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2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소속 클래지콰이는 싱글 'Baby (베이비)'를 발표했다. 'Baby'는 밝은 분위기에 그루브함이 느껴지는 디스코풍 스타일로, 사랑에 빠진 커플들의 풋풋한 데이트가 연상되는 곡이다. MPMG 소속 유다빈밴드는 싱글 '항해'를 발매했다. '항해'는 청량한 사운드와 아련한 가사로 여름의 계절감과 동시에 청춘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곡이다.

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레이블과 인디뮤지션,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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